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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 11월 관측 활동입니다.

딥스카이 사진은 70sa v3 경통에 qhy294m 카메라로 주로 찍었습니다.
행성은 C9.25 경통에 행성용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성운, 혜성, 하트 성운은 아파트 옥상에서 찍었습니다.

안드로메다와 태아 성운은 관측지에서 찍었습니다.

행성은 집 베란다 혹은 집 근처 도로에서 찍었습니다. 10월 말 11월 초에 행성 사진 촬영 13일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

 

https://tv.kakao.com/v/42415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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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서 달을 봤습니다.
코동으로 봤습니다.
달이랑 금성을 봤습니다.
달아랑 금성이랑 대충 모양이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잡지 말고 눈만!!"

 

 

(코동이란? 코스트코에서 팔던 망원경 2세대, 1세대는 코망, 2세대는 조금 작아져서 코망 동생이라는 이름을 가짐, 코동은 90mm 굴절망원경과 자동 도입 경위대 가대 세트입니다. 가대는.. 경위대는... 굴절 망원경은.. 할말은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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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20.01.31.(금) 배터리를 두고 오다니..

오랜만에 별보러 갔다.
촬영 장비 밖에 집에 없어서 이것저것 챙겨서 나왔다.
애들 재우고 장비 챙기니 11시 즈음.
꼼꼼히 챙겨서 황매산으로 가는데
주머니에 있어야할 카메라 배터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휴게소에 들려서 온 짐을 확인해봐도 없다.

아내에게 전화해서 집에 있냐 물어보니 집에 있단다.

집에 왔다 갔다 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다은 기회를 노릴까 하다가

행성용 칼라 카메라가 있는게 생각났다.
대충은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가던 길을 갔다.

도착해서 셋팅을 했다.
수평을 맞추고, 극축을 대충 맞추고, 무게중심을 맞췄다.
노트북이랑 가대랑 카메라들을 연결하고, 샤프캡으로 다시 극축을 정밀하게 맞추고 이제 뭐좀 해보려고 초점을 맞추려고 하니 초점이 안 나온다.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답이 없었다.

장비를 치우고, 하늘을 보다가, 다른 님 12인치 돕으로 부자 은하 보데 은하 등을 찾아봤다.

그래도 간만에 맨눈으로나마 별을 느껴서 좋았다.

장비 보충해서 2월에는 대충이나마 더 좋은 결과를 남기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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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행성촬영] 18.10.12.(금)


집 앞 주차장에서 행성 촬영을 시도.

북극성도 안 보이고, 이런저런 실수가 많아서. 고생하다가.

대충 끝에 모노 L 한장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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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관측후기, 구 삼랑진 다리] 18.07.28. 새벽 03:30~04:40


날씨 괜찮을까요?

그래도 월식이라 매우 간단히 장비를 준비해봅니다. (오전 세시 이십 몇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리기 시작합니다. 계시는 곳에서 서쪽이 잘 보이면 한번 내다 보세요. ^^)

Celestron 90gt 가대에 60mm가이드 경. Canon 600d. 리튬이온 15a 배터리.

가대만빼고 카메라 경통 등등 전원부까지 카메라 가방에 넣어두고

날씨보고... 이것.. 참 하는 중입니다. ㅠㅜ

그러면서도 어디로 갈까 혼잣말하는 중입니다.

2월처럼 달 얼굴 잠깐만 보면 좋겠는데요.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달은 잘 보였는데. 

도착하니 암 것도 안 보이고 개구리 소리만 들립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분명 달은 잘 보였는데...


이번 개기월식은 장비만 설치해보고 끝. 

부분식이 시작한 달을 구름 뒤에서 느끼기만..
같이 간 형한테 얼마전에 중국에서 온 별지시기를 선물하고 함께 갈 캠핑 일정만 잡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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