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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작은 목성2 / 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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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작은 목성 / 22.01.26.

 

왼쪽 위부터 유로파, 목성!!, 가니메데, 칼리스토입니다.

이오는 목성 가운데 있습니다. ^^;; 본체 오른쪽 점은 이오의 그림자입니다. 

초저녁에만 맑다고 하니 이렇게도 찍어보네요! 

나름 베스트 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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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여름에 다시 만나요! 안녕 - 21.11.08, 11.10, 11.22, 11.23, 11.24, 12.23 / C9.25, ASI462mc

 

21.12.23.

 

21.11.24.

 

21.11.23.

 

21.11.22.

 

21.11.10.

 

21.11.08.

 

오랜만에 베란다에서 목성을 찍어봤습니다. 

크기도 많이 작아졌네요. 

시상은 생각보다는 괜찮았지만 겨울이긴 했습니다. 

이제는 보내줘야겠네요. 

마무리를 대적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네요. 

 

올해 행성 시즌은 나름 재미나게 논 것 같습니다. 

세어보니 7월 27일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55일, 

특히 10월에는 21일이나 행성을 봤네요. ^^;;

 

목성님!

내년 여름에 새벽에 다시 만나요! 

안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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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충분히 만족! / 21.11.20. - C9.25, ASI462mc

* 21.11.20. 19:57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Winjupos, Photoshop, 15ms 4min 22% stack * 4 De-rotation

 

* 21.11.20. 20:54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Winjupos, Photoshop, 15ms 4min 22% stack * 3 De-rotation

* 21.11.20. 19:19 - 21:49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PIPP, 15ms 4min 22% stack

 

안녕하세요. 

간만에 목성을 올립니다.

사실 8일이랑 10일도 찍었는데 컴퓨터에서 재우고 있습니다.

제 특성 상? 오늘 끼워넣기로 같이 올려야 맞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

암튼.. ^^;:

 

저녁 먹기 전에 집 환기를 하는데 느낌이 조금 오더라고요.

따뜻하다, 뭔가 뿌옇다. 시상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싶더라고요. 

별이 얌전한 거만 보면 결정적인데 뿌열 때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뭔가 변화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작은 망원경 쓸 때는 작은 망원경만 쭉 쓰고 행성할 때는 행성만 하는데...

스스로를 극복하고.. ^^;;

어제 작은 망원경으로 월식 찍고 옥상에 방치해둔;;;

장비를 후다닥 내려서 베란다에 행성 장비를 설치합니다.

내리고 설치하고.. 40분 넘게 걸리네요. 

 

옥상에서 가능했다면 옥상에서 봤겠지만

옥상에서는 남중하고 나면 안 보여요. ㅠㅠ

 

냉각 안됨과 베란다 기류로 사르르 효과가 있긴 한데 상이 설 때는 꽤 괜찮게 보입니다. 

근데 초점 맞추기 시작할 때부터는 왜 언제나 사르르 번짐가 멈추지 않는지...

추측건데 내 손이 엄청난 기류를 일으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마 정말로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제 추측입니다. ^^;;;

 

빨리 자야하는데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니 쓸데없는 말들이 튀어나오는군요. 흠. ^^;;

 

11월말을 향해가는 거 치고는 상이 괜찮았습니다.

변화는 많이 심했습니다.

잘 보인다! 싶다가도 아예 안 보일 때도 있고 막 그랬습니다.

투명도는 구름이 왔다갔다 하는 건 아니었지만 별로였습니다.

미세먼지, 연무, 안개, 높은 구름 이런 게 있을 때의 투명도였습니다. 

15ms에 유니티 게인에 타지 않는 정도!

보통 목성은 10ms에 유니티 게인에도 타는데..

오늘은 15ms에 유니티 게인에

초반부는 그래도 히스토그램이 80%는 보였는데

점점 내려가더니 후반부에는 60%도 안 나왔습니다. 

 

오늘 제일 좋고 신기했던건 고도가 많이 내려가도 어느 정도는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병아리도 닭도 아닌 새도.. 중닭인가도.. 신기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

그래서 시작도 늦었지만 늦게까지 나름 오래 찍어봤습니다.

 

끝으로 가장 좋은 이미지가 나온 영상에서 3000장 추출한 영상을 올려봅니다.

 

간만에 그나마 볼만한 목성을 봐서 좀 과하게 보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화장이 먹는다는 게 좋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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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목성, 금성] 요즘 베란다 치곤 나름 선방 / 21.11.04. - C9.25, Asi462mc

 

* 21.11.04. 19:58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Winjupos, Photoshop, 15ms 3min * 7 Derotation

* 21.11.04. 20:29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Winjupos, Photoshop, 12ms 3min * 2 Derotation

 

* 21.11.04. 21:10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Winjupos, Photoshop, 12ms 3min * 4 Derotation

 

* 21.11.04. 17:38 KST(UT+9h), Gimhae South Korea, C9.25 OTA, ASI462mc camera, Orion L filter, ZWO adc, Meade 2x telextender, NEQ6 Mount, Firecapture 2.7, Autostakkert, Registax, Photoshop, 3min

 

안녕하세요.

지겹겠지만 또 왔습니다. ㅎㅎㅎ

저도 사실 많이 지쳤습니다. ^^;;

기록이 겪이니 확 오는 것 같습니다.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속 13일 관측을 성공했는데..

어제 다소 허무하게 연속 14일 관측을 놓쳤네요.

섣불리 포기하고 놀러가서 보니 또 목성이 밝게 보이더라는... ㅠㅠ

안 나가고 집에 있었으면 아마도 찍었겠지만, 기록을 이어갔겠지만, 노는 것도 즐거웠으니 됐습니다. ^^;;

 

의미는 없지만 개인 기록을 더 많이 세우지 못한 아쉬움은 약간 있습니다.

이제 더 집착 안 해도 된다는 후련함도 있고요. ^^;; 

 

뭐 어쨌든 오늘도 봤습니다.

아내님께서 늦게 오시는 날이기도 하고..

장비를 베란다에 올려놓기도 해서...

베란다에서 편하게 관측했습니다. 

 

대상 도입하고 노트북한테 촬영해!했더니 별 실수없이 촬영해놓았네요. 

그 동안 온갖 집안 일을 다 했습니다.

밥하기, 빨래 및 정리, 청소기, 씻기기, 밥 먹이기, 설거지, 공부 봐주기, 분리수거 등등. 

생활 관측!! !!! 빠바박!! 

 

11월의 베란다 치곤 꽤 잘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실내외 온도차로 베란다에 흐르는 특유의 사르르 기류는 어쩔 수 없었지만 시상 자체는 요즘 치곤 괜찮은 걸로 보였습니다. 

우리집 베란다 특성상 방위각이 거의 200가 되어야 보이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밖에서 제때 봤으면 더 잘 보였을 것 같지만 뭐 어쩔 수 없지요.

베란다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투명도는 약간 안 좋았습니다.

안개인지 뭔지 좀 뿌연 편이었습니다, 

 

어제 즐긴 덕에 오늘 참 피곤했습니다.

운동을 전혀 안 해서 체력은 바닥인데

일할 때는 피곤할수록 더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덕인지 '

퇴근하고는 죽겠더라고요. 

 

오늘은 아내가 없으니 어떻게 퍼질 수도 없고 힘을 내보니 또 힘이 나네요.

아자자자!!!

금성, 토성, 목성으로 더 힘을 내고!!! 아자! 아자자자자!

눈은 감기지만 어떻게 처리하고 정리까지 해봅니다. 

스스로 칭찬합니다!! 

 

영상도 올려봅니다.

PIPP에서 밝기, 색상 조절했고 80%로 크기를 줄였고 여백을 줬습니다. 

 

잠와서 자는 편이 아니라 자야해서 자는 편인데 

지금은 눈을 못 뜨겠네요. 

어서 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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