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의 이야기

요즘 놀이들. 

일로 시작한 것들과 요즘 원래 하던 것들로 나름 재밌다.

3D프린터

이래 보여도 저금통입니다. 원래 모델로는 앞 판이 안 맞아서 조정해서 다시 뽑아서 붙인다고 나름 공부가 됐습니다. 

이게 날아갑니다.

이건 관절이 움직이고요.

액션 토끼인데. 나름 엉덩이 부분이 떠 있어서 깔끔하게 뽑기가 어려워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둘째는 옷도 입혔네요.

동물 퍼즐입니다. 뽑기는 그냥 뽑기만 하면 돼서 쉬운데. 아름다운 모형인 것 같아요. 재밌어요.

호루라기. 그거 공 같은 거는 없지만. 세게 불면 높고 큰 소리가 납니다. 작게 불면 바람 빠진 휘파람 소리만 나지만요. ^^;

드론

최근에 일로 시작한건데.

기술적인 부분은 그런데로 접근할만한데.

예술적인 부분은 갈 길을 걷지나 할지. 

세세하게 잘 다루어야 하는 듯. 

그래도 날리고 돌리고 올리고 돌리는 것만해도 재밌다.

캠핑

캠핑은 원래 하던건데.

대충 당일 치기로.

사람없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추운 계절 지나고.

이것 저것 만지니 좋다.

별보기

별은 일로 시작해서 지금은 취미된 건데.

제일로 좋아하는 것.

항상 할 수 없어서 어디서나 다 할 수 없어서 더 감질나는 것.

그 동안 흐린 날에도 할 일이 있었는데.

이제 일로 시작한 것들을 그나마 아주 대충은 다룰 정도로는 익힌 것 같네요.

깊은 과정이 있다는 걸 알지만 일단은 두려고요. 

그래도 당분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비누 받침대입니다.

마스크를 목 뒤에 걸리도록 하는 끈이라고 할까요?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입니다.

캘리 캣이라고 하던데요?

피젯 스타? 피젯 큐브라고 막 돌리면 모양이 바뀌는데 손에 두고 가끔하면 재밌겠네요. 1차 출력한건 관절 일부분이 망가져서 실패하고 레벨링을 다시 살펴보고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관절부분이 더러운 곳이 있네요. 어려웠습니다.
이 모델인 것 같습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929504

재미나네요. 이것저것 뽑아봐야겠습니다. ^^

쓸 수 있는 3D프린트가 생겨서 테스트 겸 어제 오늘 잠깐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첫 출력품과 두번째 출력품입니다.

연필꽂이입니다. ^^;


요녀석은 휴대폰 거치대입니다.


처음으로 모델링도 해보았습니다.

모델링은 퓨전360으로 했습니다. 오늘 깔아서 유튜브 영상 조금 봤습니다.


우선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이

집에 있는 7*50 쌍안경 앞에 천체용 2인치 필터를 달 수 있는 어댑터입니다.


이전에 최지원님께서 만드실 걸 보고 가지고 싶어서 한번 모델링해봤습니다.

https://cafe.naver.com/skyguide/213847


형태는 간단해서 어찌 시도를 해봤는데.

쓰레드가 문제였습니다.


2인치 필터 나사산 규격이 퓨전360에서는 지원이 안되서 커스텀 한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https://forums.autodesk.com/t5/fusion-360-design-validate/creating-a-custom-thread/td-p/6240133?_ga=2.264622732.267882200.1587391039-1698832823.1587391039


나사산?의 세계도 심오하네요. 뭔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웹 상에 계산기를 잘 활용하고,

http://theoreticalmachinist.com/Threads-MetricMProfile.aspx



xml은 형식을 모르지만 눈치코치로 해보았습니다.


나사산을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출력을 걸었으니 출력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아. ^^;;

일단 기대해봅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필터도 모두 하나씩이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