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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GT] 월령 17.2의 베란달



달이 주황색으로 빛나던 밤, 구름과 싸우며 촬영한 달입니다. 

매번 흑백처리를 했었는 데, 오늘은 달 색이 따뜻해 보이기도 슬퍼보이기도 해서 그냥 칼라로 처리했습니다. 


- 촬영 일시 : 2014.07.14 22시 경

- 촬영 장소 : 베란다

- 망원경(경통) : 102GT
- 가대(삼각대) : 102GT 가대 및 삼각대

- 카메라(CCD) : Canon 600D

- 촬영 노출 : 1/20, ISO800, 6장 레지스탁스 합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9c00186.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767pixel





- 촬영 일시 : 2014.07.14 22시 경

- 촬영 장소 : 베란다

- 망원경(경통) : 102GT
- 가대(삼각대) : 102GT 가대 및 삼각대

- 카메라(CCD) : Canon 600D

- 촬영 노출 : 동영상 촬영 후 레지스탁스 합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9c00187.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740pixel


제가 동영상 촬영을 잘못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영상 촬영보다는 사진 촬영후 합성한 사진이 결과물이 좋네요. 



매번 달은 촬영하고 전체 모습만 조금씩 보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보기로 합니다. 

102GT로 4.7mm, 6,7mm, 8.8mm, 24mm 등으로 관측했는데 달은 충분히 4.7mm로도 볼만했습니다. 단, 구름이 없을 때 잠깐, 그리고 눈을 적당히 띄워서... 봐야한다는 ^^;;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심으로 간단하게 사진에 관측 기록을 남겨봤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9c00188.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725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9c00189.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73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9c0018a.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516pixel


올챙이 내지 3자 모양으로 보이는 부분은 게의 수염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그냥 관측할 때랑 월면도를 펴놓고, 음... 뭐라도 펼치고 보니 더욱 재미있더군요. 

더 좋은 망원경으로 날 좋은 날 보면 허무하려나요? 잘 보이면 잘 보이는 대로 잘 안보이면 잘 안보이는데로 볼 것 많은 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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