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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아시는 분이 나가서 일주사진을 찍고 계신다고 하여 김해 한림면에 있는 화포습지에 가봤습니다.


보름의 월면 촬영을 하고 싶었는데, 경통이 냉각될 틈도 없이 켱통과 카메라에 모두 서리가 내려 접고 내려왔습니다. 

조금 아까워서 집 근처에 한 공터에서 목성을 노려봤지만 실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목성이 담기지 않네요. ^^;; 



[일주 사진] 화포습지 나무와 안보이는 별

- 촬영 일시 : 14.12.06
- 촬영 장소 : 김해 한림면 화포습지 

- 망원경(경통) : 18-55mm(번들렌즈)
- 가대(삼각대) : tmk244bs

- 카메라(CCD) : Canon 600D

- 촬영 노출 : ISO400, 20초, 약 135장 스타트레일스 합성


 

눈으로 볼 때는 해당 지역에 별이 거의 안 보였는데 찍어 놓으니 별들이 꽤 있더라고요. ^^;;

더 부지런 하면 극복했겠지만 화각이 조금 아쉬워 세로로 찍었습니다. 




[C9.25] 실패한 목성


- 촬영 일시 : 14.12.07 02시경
- 촬영 장소 : 김해 장유면 한샘유치원 앞 

- 망원경(경통) : C9.25
- 가대(삼각대) : LXD75

- 카메라(CCD) : QHY5L-II C

- 촬영 노출 : 동영상 촬영후 합성

- 배경 추가



창문을 열고 집으로 와서 보니 경통에 어린 서리가 거의 없어 졌길래 찍어봤는데, 실력이 부족해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네요. 냉각도 보통 일이 아닌 듯 합니다. 서리에 냉각에... 장비 구성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깊어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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