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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표면] 17.02.07 - C9.25, ASI290mm


촬영대상: sinus iridum (무지개만), Hippalus Rilles, Clavius


무지개만을 찍을 때 시상은 괜찮았는데 점점 시상이 나빠지는 날이었습니다.

클라비우스 찍을 때는 시상이 돌아올까 싶어 한참을 기다렸는데 더 나빠지기만 해서 적당히 타협하고 찍어보았습니다. 


달은 용량 관계로 금방 찍어버리는데...

처리하는 건 엄청 오래 걸리는 것 같네요. 

컴퓨터에게 전적으로 맡겼더니 오류가 조금 있어서

조금 손을 대다 보니 처리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Sinus Iridum (무지개만)


무지개만을 몇번 찍어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는 제일 잘 나온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만안에 잔잔한 크레이터와 무늬, 벽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 Hippalus Rilles

중앙 좌측 한쪽이 뚫려 있는 크레이터가 Hippalus입니다. 그 주위에 파여 있는 것이 Hippalus Rilles입니다. 발톱으로 할퀸 것 같은 세 줄의 개천이 참 인상적입니다. 



- Clavius

그래도 참 멋진 대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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