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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찍는 별] 트라페지움 외 심심풀이 땅콩들 - 18.11.23. ~ 12.01.

(18.11.23. 26. 27. 28. 29. , 12.1.)


옥상에서 별보는 계절이네요.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 관측은 힘들어집니다. 

실내외 온도차도 그렇지만 문 활짝 열고 별 보고 있으면 도시가스 값 많이 나온다는 소리를 많이! 강하게! 듣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나가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라 옥상에 올랐습니다.


베란다에서는 별은 안보고 행성이나 달만 봐서...

별을 주대상으로 본건 지난 2월 이후 9~10개월만입니다. 

그래서 많이 허둥댔습니다. 


기본적으로 김해가 하늘이 좋은 곳이 아니고, 

미세먼지도 많고, 

달도 있고, 

구름도 굴러다녀서 

관측 여건은 좋지않았지만



그래도 심심풀이 땅콩으로 놀 수는 있었습니다. 


<트라페지움> 

C9.25, ASI224mc, 1s, 283gain, 150frames stack

e, f 별은 어느정도 분해가 되네요.


<Sirius>

C9.25, C9.25, ASI224mc, 1s, 50frames stack

반성을 찍으려면 노출을 더 많이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노출 조절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NGC957>

60mm 가이드 망원경, ASI290mm, 7s, 20frames stack


<M76>

60mm 가이드 망원경, ASI290mm, 7s, 30frames stack


<M77>

C9.25, ASI224mc, 30s, 8frames stack

초신성은 어찌어찌 식별이 되네요. ^^


<ngc7000>

60mm 가이드 망원경, ASI290mm, 30s, 10frames stack

이렇게 보여도, 멕시코만입니다. ^^;;


<M42>

Asi290mm 60mm 가이드 망원경


<ngc663>

a5000, C9.25, 30s, 15frames stack


<ngc7662>

a5000, C9.25, 30s, 20frames s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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