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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100선list에 계절 및 한글별자리 추가 자료


메시에 대상외의 딥스카이를 관측하고자 하면서 찾은게

야간비행의 100선 list입니다.


아직 초보라

대표적인 계절별 별자리 외 별자리들의 계절과 이름을 잘 몰라서

관측에 미미하나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좀더 쉽게 보고자

야간비행 100선 프로젝트에 올라온 파일에

다른 변경없이 해당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계절이 언제인가,

그리고 영어 약자로 된 별자리를 한글 별자리로도 볼 수 있게

내용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저같은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올려봅니다.


자료는 아래 링크(야간비행에 게시한 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nightflight.or.kr/xe/11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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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과 거리를 조금 쉽게! 간단 스케치 양식입니다.


얼마전 관측지에서 스케치를 처음 시도만 해보았습니다.

물론 스케치 준비는 전혀 못해 차에 굴러다니는 종이와 볼펜 하나로

m39였던가?를 그려보려고 하는데. 점을 틱 찍으니 이건 뭐 다른 별과의 위치, 방향, 거리를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분명 아이피스 동그라미는 작은데, 

방향과 위치 거리 계산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만들어 봤는데.




1. 스케치 할 종이입니다. 간단하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6.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프로그램 이름 : Microsoft Office




2. 이건 스케치할 양식과 같은 크기의 원에 위치와 방향, 거리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도록

격자를 그려놓은 겁니다. 이걸 스케칠할 종이 뒷 쪽에 받치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7.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프로그램 이름 : Microsoft Office



3. 대강 이런 모양이 되겠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8.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프로그램 이름 : Microsoft Office


4. 실제로 두장을 뽑아서 겹쳐본 사진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9.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0pixel, 세로 986pixel

자료는 ppt로 작성했습니다. 


 

 

아래는 정보 기록을 위한 표가 포함 된 양식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a.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프로그램 이름 : Microsoft Office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7b8000b.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프로그램 이름 : Microsoft Office

 


 

아직 스케치를 해보지 않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케치를 하나 베껴봐야겠습니다. ^^



스케치를 할 때 별의 간의 거리와 위치, 방향, 등 대략적인 구도를 잡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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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은 쏟아지는 별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도시의 빛이 별빛을 가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골로 가야만 많은 별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밤하늘에서도 볼 수 있는 천체들이 있습니다. 바로 달과 행성들입니다. 달과 행성은 별보다 밝은 편이어서 도시에서도 잘 보입니다.


 그 중 가장 밝고 크게 보이는 것은 달입니다. 그래서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달에는 어둡게 보이는 바다와 움푹 파인 구덩이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지형들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달의 지형들을 보고 다양한 모양을 상상했습니다. 토끼나 꽃게, 두꺼비 등입니다. 달을 보면서 자신만의 그림을 떠올려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부분은 바로 그림자가 지는 경계 부분입니다. 망원경으로 그림자 부분을 살펴보면 달의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정말 멋지게 잘 볼 수 있습니다. 또 날마다 변하는 달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어요.


 태양계의 행성은 모두 8개가 있습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죠.


 수성은 태양과 아주 가까이 있어서 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수성을 보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어요.


 금성은 평소에 밤에 볼 수 있는 천제 중에 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밝아요. 때에 따라서 초저녁이나 해뜨기 전 새벽에 볼 수 있어요. 옛날 사람들은 금성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렀는데요. 그 중에서 새벽에 뜨는 금성을 샛별이라 부르고, 저녁에 뜨는 금성을 개밥바라기라고 불렀어요. 개밥바라기는 개 밥그릇이라는 뜻인데요. 개가 저녁을 먹고 싶어할 때쯤 저녁 금성이 떠서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화성은 붉게 보이는 행성입니다. 화성의 땅에 있는 철들이 녹이 쓸어서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 붉은 색깔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서양에서도 불길한 행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목성은 태양계 행성 중에 가장 큰 행성입니다. 망원경으로 살펴보면 줄무늬를 볼 수가 있어요. 작은 망원경으로도 두 줄 정도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큰 망원경으로 살펴보면 더 많은 줄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목성은 지구의 달과 같은 위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큰 4개의 위성은 작은 망원경으로도 잘 보입니다. 매일 달라지는 위성들의 위치를 살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토성은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행성입니다. 고리가 보이기 때문이죠.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고리를 볼 수 있습니다. 토성을 처음으로 망원경으로 본 갈릴레이는 고리 때문에 귀가 달린 행성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너무 멀어서 보기가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발견 된 것도 300년 정도 전으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쏟아지는 별들을 보러 시골에 가는 것도 좋지만 집 근처에서 우리 지구와 가까운 달과 행성을 관측하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밤하늘에서 달과 행성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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