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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5(일) 넘어오는 새벽과 넘어가는 밤의 달!



안녕하세요. 

달이 뜨는 날에는 차주인(별켜기, 망원경 이름, Meade Light Bridge 12인치)에게 손이 잘 안갑니다. 

대신 집에 있는 달복이(망원경 이름, Nexstar 102GT)로 달 관측이나 카메라로 간단한 촬영을 하게 됩니다.



14.6.14(토), 정말 간만에 맑음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나름 가까운 김해시 생림면 낙동강변에서 일주 촬영을 하고 돌아와 베란다를 봤습니다. 

달이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 촬영 일시 : 14.06.15(일) 03시경

- 촬영 장소 : 김해 장유 집 베란다

- 망원경(경통) : Nextar 102GT 경통
- 가대(삼각대) : Nextar 102GT 가대

- 카메라(CCD) : Canon 600D

- 촬영 노출 : 동영상 촬영후 약 레지스탁스 합성





냉방기 설치 뒤에 집안 정리를 하고 조금 쉬고 자려고 보니 또 달이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20시간 조금 더 지난 달이지만 꽤 많이 어둠에 먹혔네요. 날씨가 전날보다 더 좋지 않아 조금 더 과보정해봤습니다. 


- 촬영 일시 : 14.06.15(일) 23시 30분경

- 촬영 장소 : 김해 장유 집 베란다

- 망원경(경통) : Nextar 102GT 경통
- 가대(삼각대) : Nextar 102GT 가대

- 카메라(CCD) : Canon 600D

- 촬영 노출 : ISO100, 1/60초




달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Nextar 102GT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고,  

또 보정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참 어렵네요. 

다른 분께서는 어떻게 촬영하고 보정하는지 구경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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