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달 보여주기
겨울이 되면 좋은 점이 있다. 해가 빨리 떨어져 별을 조금 이른 시간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달도 5시가 조금 넘으면 노랗게 빛을 뿜기 시작한다.
“달 볼 사람 5시까지 운동장으로 와!!”
10명쯤 왔다. 점점 어두워지는 달을 비교해보고, 쌍안경으로도 보고,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고,
카메라를 노트북으로 연결해 실시간 달 크레이터도 보고, 무엇보다 콜팝을 먹었다.
아이들은 콜팝 먹는 걸 제일 좋아한 것 같다는.. ^^;;
'천체관측기(Astr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아천 경남 3급 연수 지원 후기] 15.5.30.(토) ~ 31. (일) / 오랜만에 느낀 별의 힘 (0) | 2016.12.12 |
---|---|
[한아천 경남지부 정기 관측회 후기] 15.5.16.(토) / 별쟁이 나는? (0) | 2016.12.12 |
[불모산 관측후기] 15.1.10(토) 특별한 방문자 러브조이, 백년해로 노인성 (0) | 2016.12.09 |
[C9.25] 14.12.18 목성 / 그리고 불모산 관측기(생각보다 잘 보이네.) (0) | 2016.12.09 |
[둔철 관측후기] 14.11.26(수) / 밤하늘 별빛 아래의 푸근함 (0) | 2016.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