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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0.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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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 M101 / C9.25, QHY294m / 22.3.29, 3.30, 4.3, 4.4

- 촬영 일시 및 장소: 22.3.29, 3.30, 4.3, 4.4 / 의령
- 망원경: C9.25(Celestron SCT f6.3 Reducer, 약 1500mm)
- 가대: eq6
- 카메라 / 필터: Qhy294m(-15ºC, Gain 1600, offset 30, 11.7MP mode) / Antlia L
- 촬영 노출(18h 57m 45s)
   L 45s * 1175(14h 41m 15s)
   R 45s * 115(1h 26m 15s)
   G 45s * 113(1h 24m 45s)
   B 45s * 114(1h 25m 30s)
   Dark, Flat, Dark flat 처리
- 가이드: 60mm f4 경통, asi224mc(astronomik uv/ir cut filter)
- 소프트웨어: Capture - N.I.N.A, Guide - PHD2, Processing - Pixinsight

 

가보정은 지난주에 했는데 너무 쎈? 것 같아서

다시 해야지 하다가

일에 캠핑에 이러쿵저러쿵 하다가 못 만져버렸네요. 

오늘 후다닥 만져봤는데...

그 놈이 그 놈입니다. ^^;;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갈피를 못 잡아서

이런 저런 중간 결과물 16개 이미지를 평등하게?

pixel math로 합쳐서 일단은 마무리해봅니다. ^^;;

이미지 처리가 원래 어려운 거겠지만 늘 얼렁뚱땅 체계가 없으니 안 어려운 대상이 없네요. ㅠㅠ

 

아무튼 마무리해서 좋습니다. ㅎㅎ 

저는 찍는 것만큼 처리 시간 내는 것도 처리도 나름 힘드네요. ㅎㅎ

 

삐죽이 팔이 잘렸습니다. ㅠㅠ

반대쪽에 충분히 여유가 있었는데 구도를 애매하게 잡았습니다.

찍는 내내 아쉬웠지만...

그냥 계속 찍었습니다. ^^;; 

구도 덕?에 Ha까지는 안 찍어지긴 했지만요.

아무리 급해도 첫 날 구도는 정성에 정성을 더해야한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

 
네 날을 관측했습니다. 

네 날 치고는 데이터가 좀 적네요. 처리하면서 칼라 데이터 부족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ㅠㅠ

L도 101은 참 뭐가 이상하게 어렵더라고요. ㅠㅠ

세 날은 평일이라 거의 11시 넘어서 도착해서 촬영 시간이 별로 없었고,

다른 한 날은 일요일이라서 열심히 열심히 해서 일찍 출발했는데요.

관측지에서 이상한? 행사를 해서 다른 곳 찾는다고 한참을 헤매다가 시간을 엄청 날렸네요. 
민가 주변 너른 공사장터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침에 보니 여기저기 고인돌을 꾸미고 있더라고요.

오래된 무덤은 안 무서워해서 다행이었습니다. ^^;;

 

이상한 행사...

피어나는 구름과 카메라 케이블 문제와 북극성 주변 플레이트 솔빙이 잘 안 되는 문제와 이런저런 문제가 함께 했지만 네 날 모두 다음 날 출근을 해야해서 잠을 더 가까이 했습니다.

나름 꿀잠!! 집에서 자는 것보다 관측지에 자면 더 개운하다는... ^^;;

 

일교차가 심하니 초점 변화도 많이 보이네요. 

L은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R G B는 음... ^^;;

초점과 함께 주변부 늘어나는 정도도 달라지니 별이 알록달록 아름?답더라고요.

그래도 잘 자고 잘 일어나서 집에도 잘 자고 출근도 잘 했으니!! 만족해야죠!

 

스타리조나( starizona ) 0.63 리듀서는 

셀레스트론 0.63 리듀서보다 보정이 확실히 잘 되는 느낌입니다. 

초점에 따라서 보정이 약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았습니다.

셀레스트론 리듀서보다 축소율은 조금 덜 하네요. 

셀레스트론 리듀서는 실제로 초점거리가 1370mm 정도로 나왔는데 스타리조나 리듀서는 초점거리가 1500mm 정도로 측정되네요. 니나에서 astap로 플레이트 솔빙해서 얻은 수치입니다. 

 

스타리조나 Virtual View - 2'' Rotating Visual Back - Standard SCT Threads가 약간 틸팅이 생기는 것 같아서 baader click lock도 구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음.. 저는 그냥 스타리조나로 쓰려고요. 일자 드라이버로 조금 더 조이니 틸팅 문제도 안 보이는 것 같고, 아무 것도 안 풀고 각도 조정할 수 있다는게 저는 좋네요. ㅎㅎ 

 

관측지 가는 길은 거의 어두워서 벚꽃 구경을 못 했는데 집에 돌아오는 아침에는 벚꽃 구경을 참 제대로 했습니다.

관측지 오고 가는 길 벚꽃이 참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아침햇살에 보는 벚꽃은 조금 더 예쁜 것도 같고요. ^^;;

아랫동네는 이미지를 묵혀놓는 동안 벚잎이 휙휙 날아가버렸습니다.

벚꽃 캠핑도 그렇고 휙휙 아름다웠는데 이제 초록초록하네요. 

초록도 예쁘지만요. ㅎㅎ

 

윗 지방은 이제 벚꽃 분홍분홍이 한창이려나요? ^^

 

봄철 먼지와 안개와 꽃가루는 훠이훠이하고 행복한 관측하시길!!!

 

이제 자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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