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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관측후기] 17.08.26.(토), 쌍안경 하나 들고

- 관측일자: 17.08.26.(토) 23:00 ~ 03:00

- 관측장소: 밀양 얼음골

- 관측장비 : milscan 7 * 50 쌍안경

- 관측대상:  M31 (안드로메다 은하), CR399 (옷걸이 성단, 옷걸이성단), NGC7000 ( 북아메리카 성운 ), M39, NGC 869 & 884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 Stock1(근육맨 성단), 

  * 다른분 12인치돕으로 M11(야생오리 성단), M13(헤라클레스 구상성단), M77, M74, 7789(캐롤라인의 장미) 등


0.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경남지부 8월 정기 관측회

1. 오랜만에 밤샘 비슷한 관측. 

2. 가족 여행 후 체력이 딸려 고민이 있었지만 강행한 관측. 
(가며 오며 전혀 잠이 안 옴.)

3. 이곳 저곳 흩어져있는 장비 탓에 쌍안경 만으로.

(적도의는 배터리가 직장에 있고, 8인치 돕도 직장에, 16인치 돕은 창고에+트렁크 쇼바 고장으로)

4. 충분히 만족스러운 관측. 

(구름이 흘렀다 말았다 하는 하늘이라 진득한 관측이 어려웠지만 충분히 재밌었음.)

5. 관측을 제법 쉬었는데도 이 대상 저 대상 위치와 찾아가는 길이 구체적으로 기억나는 게 신기.

6-1. 쌍안경으로 보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짱!

6-2. 쌍안경으로 은하수 영역을 쭈욱 훑어보는 것도 짱! 

7.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런 저런 이야기.

8. 돌아와서 옥상에서 본 아침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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