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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GT] 허접한 별자리들(사진 크기 수정)





- 촬영 일시 : 14.5.22

- 촬영 장소 : 의령

- 망원경(경통) : 50mm 1.8f
- 가대(삼각대) : 102GT(코망가대)

- 카메라(CCD) : 600D

- 촬영 노출 : 정확하지 않습니다. 30초이내, ISO6400, f1.8(아마도.. )


<까마귀>









<레굴루스>







<북두칠성>










<안타레스>









다른 회원분들에 비하면 아주 허접하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사진입니다. 회원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지름신의 손짓을 느끼기도 하지만 좀 더 참고 우선 순위의 물건을 사려고 아주 노력 중에 있습니다. ^^;;;


북두칠성은 50mm 화각에 담기지 않아 모자이크를 했는데, 모자이크를 하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그거,,) 디테일은 없다고 봐도 좋지만 별상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찍었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잘 간직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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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선 긋기 놀이, 그리고 질문(경위대 촬영 합성)



- 촬영 일시 : 14.5.6~7

- 촬영 장소 : 산청 

- 망원경(경통) : 캐논 표준 번들 렌즈 18-55(18mm에서 촬영)
- 가대(삼각대) : 102GT 가대

- 카메라(CCD) : 캐논 600D 

- 촬영 노출 : 30초, f3.5, ISO6400 등 낱장



<궁수 근처>








<까마귀 부근>








<여름철 대삼각형>








<큰곰자리>








<헤라클레스 부근>







합성을 하고자 했는데, 주변부가 휙휙휙 돌아갑니다. DSS에서 intersection mode, median, automatic align으로 설정해서 합성했습니다. 아래는 헤라클레스 주변부를 약 20장 정도 DSS에서 합성한 사진입니다.



의문이 지난 겨울에 50mm렌즈로 찍고 합성을 한 사진은 주변부가 휙휙휙 돌아가서 아예 쓸수 없도록, 크롭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합성이 되었는데, (마치 DSS에서 intersection 모드의 예시 사진처럼요) 


이번은 

1. 합성 장수가 작아서 그런지,,, (지난 번에는 조금 많았거든요.) 2. 초점이 안맞아서 그런지, 3. 18mm-55mm 렌즈의 특성탓인지, 4. 원래 그런건지 


잘모르겠네요... 왜 그럴까요?



아래는 지난번에 50mm로 찍고 합성해 크롭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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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둔철산 어설픈 은하수



- 촬영 일시 : 14.5.7. 03:34

- 촬영 장소 : 둔철산

- 망원경(경통) : 캐논 번들렌즈(18-55mm), 18mm로 촬영
- 가대(삼각대) : 102GT 가대

- 카메라(CCD) : 캐논 600D

- 촬영 노출 : ISO3200, f3.5, 8초



산청 둔철산에서 찍은 궁수자리 윗 부분은 은하수 사진입니다. 구도를 잡는다고 테스트 샷으로 찍자마자 배터리가 다 되버렸네요. 

어두운 걸 과보정해서 어떻게 보이게는 해냈습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은하수 사진을 찍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촬영 일시 : 14.5.7. 01:02

- 촬영 장소 : 둔철산

- 망원경(경통) : 캐논 번들렌즈(18-55mm), 18mm로 촬영
- 가대(삼각대) : 102GT 가대

- 카메라(CCD) : 캐논 600D

- 촬영 노출 : ISO1600, f3.5, 29초, 과보정



여름철 대삼각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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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GT] 오리온, 카시오페아 별자리 사진









- 촬영 일시 : 14.3.2

- 촬영 장소 : 달빛공원

- 망원경(경통) : 50mm 1.8(카메라 렌즈)
- 가대(삼각대) : 102GT

- 카메라(CCD) : 600D 노개조

- 촬영 노출 : 30초 여러장 합성, 허접 보정^^;;



지난 월령 악세사리 지름 시기에, 카메라가 달리는 도브테일바도(마이스코*) 하나 샀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달복이에게 한 번 카메라를 올려 별자리사진을 찍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음 찍은 사진은 베란다에서 찍어본 오리온 자리였습니다. 나름 만족했습니다. (아래 사진)

원래 목적이 못 나가는 날(월령, 가정사, 기타 등등으로) 심심풀이 땅콩으로 생긴 돈이 남아 산게(흔적을 없애야 했거든요.) 도브테일바였으니까요..








어제, 맑음 예보를 보고 보현산으로 갔다가 눈이 내리는 등 기상악화로 의성 달빛공원으로 급선회했습니다. 


안시 관측 셋팅을 마치고 코망 가대에 600D를 올립니다. 아주 포터블, 간단합니다. 

(안시관측용 장비는 항상 차 속에 있어, 카메라 가방하나와 삼각대에 다리를 올린 상태로 

덜렁덜렁 들고가 대충 차에 실으면 되니까요.


별자리 사진은 관측시 추가 옵션 같은 거라,

자갈밭에 수평도 안 맞추고 설치하고 원스타 얼라인으로 재빨리 정렬을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30초 노출에 iso를 다양하게 해서 찍어봅니다.

(아직 전혀 감이 없어서, 600D에서 설정가능한 모든 ISO에서 똑같이 10장씩 찍었습니다.) 

셋팅하고 사진을 찍는데까지 5분 남짓 걸린 것 같았습니다. 


아직 릴리즈가 없어 셀프 연속촬영 10컷으로 설정해놓고 찍어 10장이면 5분입니다. 

안시 관측을 하면서 한번씩 카메라 셔터버튼만 눌러주면 되니 뭐 크게 신경쓸 것도 없습니다. 


DSS합성을 하니 못쓰게? 되는 부분은 잘라서 비율이 요상합니다. 크롭바디에 50mm라 화각이 좁은데다가 잘라내기까지 하니 요정도 밖에는 남지가 않네요. 





오리온 자리




오리온 자리 대상 표시


Deepskywatch 홈페이지에 있는 성도에서 *표시된 대상만 위치 표시했습니다. 

(안 찍힌 대상도 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급할 때사진 성도로 쓸일이 있을까 싶어서,,, ^^;;)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 대상 표시



코망 가대가 아무래도 경위대라 별이 흐를 수 밖에 없지만, 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

아이들 교육을 할 때 별자리 사진 같을 걸 보여주고 싶은데, 제가 찍은 사진 보여주면 더 좋잖아요. 필요한 녀석 찍어다 쓸 수도 있고, 유명한 별자리 중에 화각에 들어오는(아님 찍고 싶은 부분만이라도) 몇 녀석 더 찍어볼까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사진찍는 것 보다 대상 찾아서 표시하는 게 더 재밌네요. 표시하다 보니 안 본 대상들이 있습니다. 대상에 대한 위치 정도는 공부도 되고 좋네요. ^^;;



안시로는 얼마 못봤지만, 정리해서 다음에 올려야겠습니다. 



아래는 추가로 보정을 더 해봤는데(배경을 더 까맣게), 뭐가 나은지 몰라 함께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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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찍, 102GT] 14.2.27(목) 오리온자리와 오리온대성운



어제 날이 잠시 좋았다기 보다는 그래도 뭐라도 볼만한 하늘이었는데, 

지난 관측 때 이번 달 마지막 관측이라는 말로 떠나는 것을 허락받아

어제는 가정사 등등의 이유로 나가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집에 있는 달복이(102GT, 코망)로 배란다에서 보이는 오리온 자리와 대성운을 재미로 찍어보았습니다. 결과물이 아주 허접해 자유 게시판에 올립니다.


오리온자리는 600D에 1.8f 50m 렌즈 102GT에 올려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 로 찍었습니다. 나름 추적까지 하면서 찍었습니다. ^^;; 

ISO랑 노출시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오리온 대성운은 아마도... 600D로 높일 수 있는 최대 ISO로 찍었던 것 같고, 노출시간은 릴리즈없이 할 수 있는 30초일 겁니다. 

모두다 한장이고, 내멋대로 보정을 아주 과하게 해보았습니다. 


오리온 자리(화각이 좁아 장구부분만...;;)





오리온 대성운(직초점)



아주 허접한 사진이지만, 사진은 제대로 시작도 안해봤지만, 사진은 사진대로, 안시는 안시대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시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야사진과 일주사진, 달 및 행성사진에는 관심도 있고, 개인적으로 촬영법도 어느정도는 알아야 되기 때문에.. ^^;;


천천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딥스카이 빼고 거의 다네요... ;;) 달이 떴을 때 간단모드로 촬영놀이를 해볼까하거든요. 그게 언제가 될지... 제가 장비를 사는 것도 사용법을 확인을 하는 것도... 이렇게 저렇게 만지는 것도 귀찮아 해서.. 아마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우선 릴리즈는 하나 사놓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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